오늘도
달린다
모두가
주자이다.
시간은 계속 흐른다
시간을 멈출 수는 없다.
잠시라도 멈추면 지는 마라톤이다
라이벌과 경쟁하면서
시간의 흐름이라는 오솔길을
우리는 계속하여 달려나간다.
더 빠르게
한걸음 더 앞으로.
그 앞에
미래가 있다고
생각한다.
반드시
결승점이 있다고
그게 정말일까?
인생이란 그런 것인가?
아니다!
누가
결정한
코스인가?
결승점인가?
어디를 달려도향해도 좋다.
우리가 아직
만나지 않은
세계는🌏
엄청나게
넓다.
그래
그냥 내딛는거다.
고민 하고해서
끝까지 달려가는거다.
실패해도돌아가도 좋다
누군가와 비교하지 않아도 된다
길은 하나가 아니다
결승점은 하나가 아니다
그건 인간의 수 만큼 존재한다
모든 인생은 굉장하다
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